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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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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꽃샘추위 이어진다…내일 서울 아침기온 1도로 추워져


기상청은 21일 “내일(22일)은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춘분’인 오늘 전국적으로 꽃샘추위와 부분적인 폭설까지 쏟아졌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 일부지역으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까지 수도권 곳곳에 눈이 이어지고, 강원 영동 남부·충청·경상·전북·제주에도 곳에 따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내일(22일) 서울·대구·광주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며, 대전·수원·전주가 0도, 부산 2도, 제주 5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 30cm, 대관령에도 26.6cm의 큰 눈이 쏟아졌고, 울산 15cm, 대전도 5.6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15cm, 동해안과 경북, 제주 산간에도 최고 8cm의 눈이 오겠고, 서울 등 수도권에는 1~3cm의 눈이 내린 뒤 밤늦게나 혹은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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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