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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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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조재윤,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 건달 오맹달 役 발탁


배우 조재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한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 독특한 소재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로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과시한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했다.


조재윤은 중식당 주방에서 칼을 이용해 재료를 다듬는 조폭 오맹달 역을 맡았다. 오맹달은 조폭 사이에서도 소문난 칼 기술자로 출소 이후 두칠성(장혁 분)의 오른팔로 사채 사무실을 함께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채업을 떠나 중국집을 맡으라는 칠성의 명령으로 주방을 맡아 서풍(이준호 분)과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조재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프리즌’, ‘범죄도시’, ‘시간위의 집’, ‘역모’, 드라마 ‘피고인’, ‘구해줘’, ‘매드독’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타고난 순발력으로 명품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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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