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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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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의 아저씨, OST Part2 ‘어른’ 29일 오후 공개


가수 손디아(Sondia)가 부른 tvN 나의 아저씨 OST Part 2 ‘어른’ 음원이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tvN 나의 아저씨 OST Part 2 ‘어른’은 너무 일찍 커버려 상처받은 아이와 고단한 삶의 무게를 소리 없이 감내하는 어른의 이미지를 정제된 감성의 브리티시 록 스타일로 풀어낸 곡이다.


이번 OST 가창으로 참여한 손디아의 세밀한 감정표현이 돋보일 이 곡은 담담하지만 선명한 인상을 들려주는 멜로디와 무심한 듯 거친 텍스처를 그려내는 사운드가 대비된다.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주요 감정 신에 삽입, 드라마의 감정 선을 극대화시킨 '어른'은 방송 이후 가창자 문의는 물론, 음원 발매 요청 등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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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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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