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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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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다운 나라, 튼튼한 지방정부”···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 및 기초단체 후보를 공식화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등 15명의 광역단체장 후보와 각 시·도별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이 행복한 나라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나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나라 ▲혁신성장 일자리 중심의 나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나라 등을 이번 지방선거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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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