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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포토] KTX 해고승무원, "당신들은 대법관 자격이 없다"

 

KTX열차 승무지부와 KTX 해고승무원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오늘(21일) 오전 11시경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사법농단 수사의 변호사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대법원이 내놓은 ‘KTX 여승무원 해고사건에 대한 해명자료’는 사법부 신뢰를 스스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김명수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4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대법원 표지석을 향해 준비한 국화꽃 33송이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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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