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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금원, 농촌경제 활성화 위한 혁신 워크숍 진행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지난 2일 충남 부여에서 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및 혁신계획 이행·성과 도출을 위한 ‘농금원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혁신위원을 포함한 농금원 혁신 T/F팀 등 내외부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수확철을 맞아 산림 정화활동 등 농촌 일손 돕기와 2019년 이후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심사 등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농금원이 국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수립한 농금원 11개 혁신계획에 대한 이행 점검도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혁신위원은 “노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일손 돕기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금원은 공공기관 3대 혁신 가치인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신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대회, 혁신주니어보드 운영, 워크숍 시행 등 혁신계획 추진체계를 다양화해 과제 이행과 성과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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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