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6.4℃
  • 구름조금강화 -7.1℃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메뉴

경제


휴대폰 보조금 끊기자 가입고객도 ''썰렁''

 방송통신위원회가 과도한 보조금문제로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한 지 한 달여 만에 시장 상황이 180도 변하고 있다.

 방통위 현장조사 착수 이래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등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신제품 판매실적이 이전과 같지 못하다. 지난달 사상 초유의 통신사 보조금 전쟁 이후 보조금이 뚝 끊기면서 잠재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으로 인해 신제품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조사들의 휴대폰 정상 가격은 대부분 100만원 안팎이다.

 얼어붙은 휴대폰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지는 곧 출시 예정인 아이폰5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T와 SK텔레콤이 400만 아이폰 고객을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전환하는 마케팅 공세를 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6일 SK텔레콤은 고객유치 차원에서 내년 초 아이폰5에 기존 3G 음성 대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통화 품질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보도 자료를 내놓자 KT도 똑같은 내용의 참고자료를 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는 현장조사는 진행 중이며 현장조사에 따른 제재 수위는 12월쯤 전체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