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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S ''윈도우8'' 0시를 기해 전세계에 동시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우8’이 26일 0시를 기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8''은 화면에 손끝을 대는 것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구동시키고 실시간 정보까지 갱신되도록 기존 체제를 완전히 바꿨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포함한 다양한 정보기술(IT)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장점도 일부 접목해 애플, 구글에 뒤진 모바일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원도우8’이 올라간 PC는 컴퓨터를 켰을 때 가동하기까지 시간이 종전의 절반가량으로 짧아지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편하게 다가간다.

 컴퓨터를 켰을 때 첫 실행화면이 타일 형태로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직사각형으로 나열 되어 있고 윈도 스토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장터가 탑재돼 응용프로그램들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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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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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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