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MS ''윈도우8'' 0시를 기해 전세계에 동시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우8’이 26일 0시를 기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8''은 화면에 손끝을 대는 것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구동시키고 실시간 정보까지 갱신되도록 기존 체제를 완전히 바꿨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포함한 다양한 정보기술(IT)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장점도 일부 접목해 애플, 구글에 뒤진 모바일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원도우8’이 올라간 PC는 컴퓨터를 켰을 때 가동하기까지 시간이 종전의 절반가량으로 짧아지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편하게 다가간다.

 컴퓨터를 켰을 때 첫 실행화면이 타일 형태로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직사각형으로 나열 되어 있고 윈도 스토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장터가 탑재돼 응용프로그램들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