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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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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간 소개] 비즈니스라는 정글 속에서 폼나게 성공하는 법

유노북스 ‘사장의 품격’…최송목 著

 

유노북스는 정글과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장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고 바른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장의 품격’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장의 리더십과 품격은 사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한다. 최근 일부 사장들의 이른바 ‘갑질’로 기업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이처럼 기업은 이미지를 쌓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이런 측면에서 사장의 품격은 사업의 운과 성공을 좌우하는 필수 가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책은 회사의 방향과 속도를 잘 조절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지도자들이 현실에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고민에 해답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사장의 품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품격’이라고 말한다. 위기 가운데, 사장의 중심을 지켜주는 힘이 되고, 조직을 물 흐르듯 통하게 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품격은 쌓일수록 사람의 마음과 재주를 불러 모으고, 특히 직원과 고객과의 접촉점이 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은 품격에 의해 사업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 책은 강조한다.

 

저자 최송목 씨는 “품격은 일상 속에서 드러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직원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하는 지혜, 주변과 자신을 관리하는 청결함, 도덕적 신념을 지키는 굳건함, 직원들을 존중하는 인격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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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