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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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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세입증대 아이디어 공모’ 개최

서울시는 정책수요에 비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세수여건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세입증대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 아이디어 89건과 공무원 아이디어 38건 총 127건이 응모됐다.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1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시민제안 10건과 공무원 제안 5건을 1차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으며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100명의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시민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3건을 선정했다. 고태윤씨가 제안한 ‘22년째 그대로인 교통유발부담금 현실화’, 임동현씨가 제안한 ‘자주제원 확보를 위한 관광세 도입’ 그리고 장재덕씨가 제안한 ‘시유지 위 공중 공간에 설치된 공작물에 지상권 점용료 부과’ 등이 선정됐다.

공무원 아이디어 분야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강서소방서 노성욱 주무관이 제안한 ‘비 응급환자 119구급대 단수구급 출동 시 유료화’가 뽑혔다. 노 주무관은 “응급환자나 긴급 상황이 아님에도 출동하는 사례로 인해 실제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입증대 효과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안을 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좋은 점수를 얻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동작구청 이혜진 주무관이 제안한 ‘가든파이브 공실을 사무실로 개조하여 수입 창출하자’는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100만원, 우수 아이디어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근수 서울시 세무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세수 확충 가능한 수익 모형으로 연구·발전시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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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