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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美 대선, 오바마 우세로 돌아서


 미 대선의 레이스가 막바지에 달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요 격전지에서 앞서는 여론조사가 잇달아 발표됐다.

대부분 오차범위 내의 리드여서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수치지만 미 언론들은 “적어도 1차 TV토론 이후 지속되던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10월3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퀴니팩대학, CBS방송 공동조사에 따르면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롬니 후보를 48%대 47%로 1%포인트 앞섰다.

 오하이오에서도 50%로 롬니 45%를 5%포인트 앞질렀고 버지니아에서도 49%로 롬니 47%와 2%포인트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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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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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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