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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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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바마 표심...흑인 93%, 여성 50% 지지

미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의 치열한 막판 경쟁이 선거 하루 전까지 치열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근소한 차이로 버락 오바마의 당선을 점치고 있다.
 
4일 발표된 7개 전국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는 4곳에서 앞섰고 3곳에서는 오바마와 롬니가 동률이었다. 롬니가 상승세를 타던 10월 중순만 해도 여론조사는 2:1로 롬니가 앞섰지만 허리케인 ‘샌디’ 이후 오바마의 리더십이 돋보이면서 역전됐다.
 
지지율 조사에서는 성별과 인종별에서도 크게 갈리고 있다. 퓨리서치 조사에서 남성은 50% 대 42%로 롬니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50% 대 43%로 오바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별로는 백인은 54% 대 39%로 롬니를 선호하는 반면, 흑인 93%, 히스패닉 66%가 오바마를 지지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도 오바마로 모여지고 있는 추세다. 워싱턴포스트가 4일 정치분석가, 기업가, 언론인, 도박사 12명과 버지니아 주 랭글리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승자 예측대회’에서도 2명을 제외한 모두가 오바마의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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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