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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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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타블로, 학력 위조 논란 이후 3년간 외출 자제

가수 타블로가 딸을 출산한 후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딸의 출생 후 기쁜 마음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조리원에서 딸을 출산한 후 너무 기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며 “그 후 댓글을 봤는데 축하하는 글보다 저를 비난하는 글들이 많았다”고 그때 심경을 고백했다.

타블로는 “사실 팬 카페보다도 (타진요의)회원 수가 월등히 높았다. 병원에서도 많이 걱정했다. 행여나 간호사나 의사가 (타진요)회원이시면... 아기한테 주사를 놔야 하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건 후부터 외식하기가 불편했다. 음식에 행여라도... 물론 그런 분들은 없겠지만 두려웠다”며, “3년 동안 외출은 아예 자제했다. 실제로도 제가 들을 수 있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타블로, 강혜정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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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