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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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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졸자 84.5%, “수능 다시 볼 의향 있어”

대졸자 10명 중 8명이 다시 수능시험을 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대졸자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4.5%가 ‘다시 수능시험을 치른 뒤 취업이 잘되는 분야로 진학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30.9%가 의대, 치의대, 간호대 등 의약학계열을 꼽았으며, 17.6%가 ‘사범계열(영어, 수학, 국어 교육 등)’을, 16.4%는 ‘상경계열(경영, 경제, 회계 등)’, 14.4%는 ‘공학계열(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등)’순이었다.

수능을 다시 본다면 59.7%가 ‘국공립대학’으로 진학을 원했으며, ‘경찰대, 사관학교 등 특수학교’가 22.2%, ‘사립 4년제 대학’ 11.0%, ‘2~3년제 전문대학’ 6.6% 순으로 집계됐다.  

커리어 강석린 대표는 “많은 대졸자들이 대학과 전공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직업적 안정성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물론 직업적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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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