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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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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수 박혜경, 음독자살 시도 ‘연하 남친이...’

가수 박혜경이 음독자살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혜경은 9일 오전 1시 57분경 경기 파주시 야당동의 전원주택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도착 했을 당시 박혜경은 술과 약기운에 취해 몸을 전혀 가누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박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에게 “같이 술을 마시던 연하의 남자친구가 내 머리를 때렸다”며, “리보트릴(항우울증약) 20알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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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