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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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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어져야... 민주통합당 할 일 있다”

"문재인, 민주당 혁신과제 즉각 실천해야”

“정치혁신은 낡은 구조와 낡은 방식을 깨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16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중단 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 새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며, “그러나 지난 4. 11 총선 패배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더 이상 국민의 마음에 실망과 상처를 남겨선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 정치와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그것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책무가 저와 문 후보께 있다”라며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문 후보께서 확고한 당 혁신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여주시면 바로 만나서 새로운 정치의 실현과 얼마 시간이 남지 않은 단일화 과정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의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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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