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1℃
  • 맑음강릉 15.6℃
  • 연무서울 17.6℃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1.2℃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2.0℃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8.2℃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9.7℃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정치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지난해보다 14배 급증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가 올해 또다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공동주택 이의신청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은 전년대비 14배나 급증한 1만6,257건이었다.

 

2018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는 1,117건으로, 2017년보다 2.8배 증가한 규모였는데, 여기에서 또 14배나 늘어난 것이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올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이의신청 건 중 상향 요구는 341건에 불과했지만, 하향 요구는 1만5,916건으로, 전체의 98%에 달했다.

 

이의신청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대부분이었는데, 서울이 1만1,558건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25%(4,035건)로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서울 등 수도권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해 공시가격 하향을 요구하는 이의신청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며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급작스럽게 증가함에 따라 한국감정원의 부실 심사도 우려되는데, 부동산 질서 확립을 위해 검증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한국감정원은 공시가격과 관련해 제 기능을 발휘해주기 바라고, 국민의 신뢰를 대폭 제고할 수 있도록 엄격한 분석과 검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공시가격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현실성 있고 정밀한 가격조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