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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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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재인, 안철수 “이견 좁히지 못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관련해 22일 가진 회동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회동을 마쳤다.

문 후보 측 박광온·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회동 결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성과가 없었다.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회동이 끝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회동 결렬을 의미하는지의 여부에 대해 “결렬은 아닐 것이다. 둘다 죽는 길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만날지를 묻는 질문에 “그러지 않겠느냐”라는 긍정적 답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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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