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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극장 공연‧버스킹 등 문화다양성 가치 알린다 … 문화N티켓, ‘영상시청 이벤트’ 실시

10월 문화의 달 기념 홍보 영상 공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N티켓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예술인과 문화단체를 응원하는 영상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N티켓 이벤트에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파란 출신의 주종혁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클라운진 벌룬 퍼포먼서, 김진아 연출가 등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알렸다.

 

문화N티켓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수수료 없는 티켓예매 플랫폼으로, 매달 문화 인물 인터뷰를 통해 공연, 행사, 축제 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전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21일부터 11월17일까지이며 문화N티켓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고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22일에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빔프로젝터, 영화관람권,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해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문화N티켓은 좋은 문화상품과 콘텐츠가 있지만, 문화 소비자에게 알릴 기회가 적었던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 판매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의 응원 메시지가 예술인과 문화단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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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