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서 농식품모태펀드·농업정책보험 특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 이하 농금원)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의 초빙으로 지난 11월27일 전주 한농대에서 ‘교양특강’ 교과목을 통해 농업 분야 정책금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농금원은 특강을 통해 ‘농식품모태펀드’ 와 ‘농업정책보험’ 등 정책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농금원의 정성봉 투자운용본부장이 농식품모태펀드 등 농식품분야 투자시스템을, 백종철 보험기획부장은 농업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등 국가보험의 종류와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3월28일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협약은 양 기관이 농림수산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식품펀드 투자유치기법과 농수산 기술 최신 동향 공유 등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오랜 준비와 협력의 결과로 학생 250여명이 수강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림수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양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