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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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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싸이, ‘올해의 인물’ 후보 선정... 오바마-클린턴과 경쟁

‘세계적인 가수’로 등극한 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
 
가수 싸이는 26일(현지시각) 타임지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올해의 인물’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인물 후보에는 싸이 비롯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모하메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미국 힙합가수 제이지 등이 함께 올라와 있다.
 
타임지는 싸이를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하며 “거침없는, 날카로운 풍자로 무장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에서 8억 2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타임이 실시하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2월 12일 마감되고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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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