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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 출시

35개 특약으로 자유로운 설계 가능
40세 남성 기준 월 보험료 3만4,755원

 

한화생명은 유병자·고령자들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고령자(80세까지)도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주계약(상해사망)에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자유설계형으로, 최소보험료 3만원 기준을 충족하면 고객이 원하는 특약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내게 맞는 맞춤형 보험설계가 가능한 ‘DIY 보험’이다.

 

가입연령은 만 30~80세고, 실속형, 40세, 전기납(20년 단위 갱신형, 최대 100세) 기준 주계약 500만원, 암 보장, 소액암, 소액질병, 급성심근경색, 수술, 입원, 재해 골절, 깁스 치료 특약 각 1,000만원 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4,755원이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은 기존 간편가입보험에 부가 가능했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생증, 입원, 수술 등 5개였던 특약 구성을 35개로 다양화했다.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및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 및 합병증,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녹내장 수술자금 등 다양한 질병들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한다.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간편보험에서는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하면 납입면제 대상이었지만, 이 상품은 발병빈도가 높은 유방암, 전립선암,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도 발병하면 납입면제가 되도록 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제는 유병자, 고령자 고객도 자신이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최적의 맞춤형 보험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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