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김선동 의원, 설 맞아 도봉소방서·도봉경찰서 격려 방문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설 연휴를 앞두고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와 도봉경찰서(정광복)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17일 도봉소방서를 찾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일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현장대응단을 방문해 “설 연휴 동안 예기치 않은 화재나 안전사고가 예상되지만 도봉소방서가 항시 대비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설 맞이 격려 방문은 23일 도봉경찰서에서도 이어졌다. 김선동 의원은 정광복 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로부터 당면업무를 청취하고 연휴 동안 관내 치안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정광복 서장은 “김선동 의원의 노력으로 도봉경찰서 엘리베이터 설치나 도봉1·방학 파출소 신축 및 증축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일선에서도 더욱 힘을 내고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도봉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김 의원 역시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잘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