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20대 男교사와 女초등생 잠자리 충격

20대 교사와 초등학생이 성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하반기에 강원도 강릉의 한 초등학교로 발령받은 남자 교사 A(29)씨가 발령 받은 후 같은 학교 여학생을 만난 것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같은 학교 초등학생이었던 B(12)양은 선생님 A씨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학창시절 한번쯤 해볼법한 짝사랑에 그치지 않고 육체적 사랑으로 이어졌다. 결국 그들은 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A씨는 형사처벌을 피했다. 이유는 B양이 미성년자이지만 성폭력이 아니라고 진술했기 때문. 경찰조사에서 B양은 “선생님을 사랑한다. 선생님이 자신을 성폭행하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크 그 자체”, “(K씨는)그 어린아이를 책임져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씨는 이번 사건이 학교에 알려져 직위해제 된 것으로 알려졌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