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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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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류를 알릴 ‘K-SPORTS’, ‘K-FASHION’ 출간

 
한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스포츠(K-SPORTS), 한국 패션(K-FASHION)이 발간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의 확산을 지원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한국 문화(K-Culture)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국 스포츠(K-SPORTS), 한국 패션(K-FASHION)을 잇따라 발간했다.
 
영문으로 제작된 한국스포츠(‘K-SPORTS: A New Breed of Rising Champions(새롭게 떠오르는 챔피언들)’, 이하 K-SPORTS)와 한국패션(‘K-FASHION: Wearing a New Future(미래를 입다)’, K-FASHION)이 ‘한국문화(K-Culture) 시리즈’의 결실로 꼽히고 있다.
 
우선 K-SPORTS는 △제1장 스포츠와 한국의 일상 △제2장 세계 속의 한국 스포츠 △제3장 한국 스포츠 즐기기 △제4장 한국의 스포츠 인프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레저스포츠와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된 한국인의 스포츠 일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세계와의 소통, 1억 명이 즐기는 태권도, 세계로 진출한 스포츠 지도자, 한국이 낳은 월드스타 등을 소개하면서 세계 속의 한국 스포츠를 보여주고 있다.
 
K-FASHION은 △제1장 한국패션, 세계의 런웨이를 걷다 △제2장 한국 패션의 디엔에이(DNA)를 찾아서 △제3장 디자이너 10인의 스토리 △제4장 패션 거리 소개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의 패션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컨셉코리아’, 한일 합동패션이벤트, 한국 패션기업과 브랜드 소개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또 하나의 한류를 꿈꾸는 한국 패션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의복 개혁이 시작된 갑오경장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근대 복식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고 제3장에서는 이상봉, 이영희, 손정완 등 한국 디자이너 10인의 해외 활동성과를, 제4장에서는 명동, 동대문, 이태원, 청담동 등과 같은 한국의 패션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서정선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 과장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문화를 조화롭게 재창조하는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에 출간된 K-SPORTS, K-FASHION을 재외문화원을 포함한 170여 개 재외공관과 해외 언론 및 한국학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이어 한국문화‘K-LITERATURE’를 연내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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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