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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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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찬 "더불어시민당과 합당 절차 돌입"

마래한국당 교섭단체 움직임에 "특단 대응 취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민주당은 월요일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더불어시민당과 합당 절차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 곧 전 당원 투표와 중앙위원회 개최,  합동회의를 거쳐서 합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민주당 지역구 의석 163석에 시민당 17석을 더한 '슈퍼 여당'의 탄생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셈이다.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은 연동형 비례제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연합정당"이라며 "이제 역할을 다 했으니 연합을 해산하고 시민당 비례대표 뒷번호가 민주당 의원이라는 점에서 양당의 합당은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9석에 추가해 무소속 의원 입당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에는 경고를 날렸다.

 

이 대표는 "꼼수 위성정당으로 선거제 개혁 취지를 훼손한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으로 다시금 꼼수 위성 교섭단체를 만들어 21대 국회를 시작부터 파행과 탈법으로 만들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라며 "21대 국회는 완전히 새로운 국회가 돼야 한다. 만약 우려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민주당은 21대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특단의 대응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5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합당 신고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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