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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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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시크릿 징거, 차량사고로 ”입원”

 

걸그룹 시크릿이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시크릿은 11일 오전 2시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시크릿이 탄 자동차가 찌그러지며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멤버 징거는 갈비뼈 골절, 폐에 멍이 발견되는 등 다른 멤버보다 부상이 심각해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나머지 멤버인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은 우선 퇴원조치 한 상태라며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은 멤버들의 건강회복 정도에 따라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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