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 오픈 '선정 기준 충족한 기업 무상 입점 가능'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에서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해 한 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에 입점하려면 △인증기업(하이서울 브랜드, 가족친화 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투자유치 5억 이상 또는 기업가치 20억 이상인 기업 △매출액 또는 고용증가율이 최근 3년 연속 20% 이상 성장한 기업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입점이 가능하다. 

 

입점 기업들은 채용 공고 게재뿐 아니라 사람인의 혁신적인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채용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인재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이 제공된다.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2021년 2월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까지 참여 기업을 지속 모집한다. 올해 1명 이상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라면 무상으로 입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 운영 사무국 이메일(hyunju_hj@saramin.c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