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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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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류, 밀가루, 콩나물 등 물가 오른다

 주류, 밀가루, 콩나물 등 식탁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 주류 업체들이 줄줄이 인상을 하고 나선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22일부터 소주 출고가격을 8.19%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참이슬과 참이슬클래식(360 )은 병당 출고가가 888.90원에서 961.70원으로 72.80원이 오르게 된다.

하이트진로가 출고가를 인상하면서 롯데주류 ‘처음처럼’과 각 지역 소주 값도 잇따라 오를 전망이다. 지난 7월 8월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각각 5.93%올랐고 위스키 업체들도 지난 9월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국제 곡물가가 오르면서 밀가루 가격도 모두 올랐다.

국내 3대 제분업체인 동아원은 2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8.7%인상하기로 한데 이어 CJ제일제당도 밀가루 가격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가루 가격인상은 빵·과자·국수·라면 등의 가공식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콩나물·두부 가격도 10% 안팎으로 올리기로 한데 이어 종가집도 두부와 콩나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득이나 힘든 연말, 식음료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들고 나온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새 정부가 공식 출범하기 이전인 지금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업체들이 판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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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식품사막화’ 현상 확산...임호선, 식품접근성 제도화 추진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한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을 뜻하는 이른바 ‘식품사막G화’ 문제에 제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농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접근성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활 인프라 축소 등으로 인해 식료품점이나 신선식품 판매처가 줄어들면서 일상적인 식품 구매 자체가 어려워지는 이른바 ‘식품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교통 여건이 취약한 고령 농가나 취약계층의 경우,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구매·소비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농어촌 지원 정책은 농어촌기본소득, 지역사랑상품권 등 농촌 주민의 소득과 소비를 직접 지원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돼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 내 식품 유통·구매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원금이 지급되더라도 인근에 식품을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