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7.3℃
  • 흐림광주 6.3℃
  • 맑음부산 8.5℃
  • 흐림고창 5.4℃
  • 제주 10.0℃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6.5℃
  • 흐림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메뉴

금융


한국씨티은행, 전문직 의사 위해 대출부터 자산관리까지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온라인 재테크 세미나 및 자녀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전문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인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8월부터 해당 상품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부채 및 자산의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한국씨티은행의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체적으로 개별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담당 PB 뿐만 아니라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이 제안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금융 시장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7월말 기준 성과를 보면,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의 경우 각각 5.8%와 4.0%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부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KOSPI(2.4%), S&P500(1.2%), MSCI World(-2.4%)를 앞서는 수치로, 해당 고객들은 이러한 씨티모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문가팀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은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며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교육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에 자산 2억원에서 10억까지 예치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씨티골드(CitiGold)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바쁜 의사분들에게 대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부터 세무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자산 관리할 돈이 있는 고객은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향후에도 닥터론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의 씨티비즈닥터론은 전문직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 및 담보대출상품으로, 최대 10억원 이내(신용 최대 5억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씨티비즈닥터론에 대한 상품안내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 또는 1588-5753로 문의해 전화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아이 대신해 ‘학대’ 신고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국민의힘이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 아이의 눈물 대신 웃음을 지키고 아이들의 작은 구조 신호에도 먼저 손 내미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방임과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면서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스페인 교육자 프란시스코 페레의 말처럼, 우리는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포함한 어떠한 폭력도 아이에게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다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기야말로 사랑으로 보듬어도 늘 부족한 성장기의 귀한 시간이며, 꽃보다 고운 우리 아이들이 학대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키는 일은 부모와 교사, 이웃과 국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했듯이, 이웃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과 신음 앞에서 ‘우리 집 일이 아니니까’ 하며 눈감는 순간 우리는 한 아이의 삶에서 마을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면서 “학대 피해를 당한 아이도 내 아이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갈 소중한 동반자이기에, 내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이웃의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