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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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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대한민국, 방역 '모범국가' 칭찬…경제 함께 살리도록 최선 다할 것"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 전망
"국민 감내와 협력, 의료진 헌신적 노력 덕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가 정한 '세계 한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지금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관리하며 세계로부터 방역의 '모범국가'로 칭찬받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경제에서도 많은 국민께서 고통을 겪으시지만,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그런 평가는 국민의 감내와 협력,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방역과 경제를 함께 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세계 한인들을 위해 대한민국이 해드릴 일은 많다. 그 가운데서도 기본적인 두 가지를 약속드린다"라며 "첫째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각국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디에 살든 모두가 명예로운 한국인, 떳떳한 지구 시민으로 발전합시다. 언제나 대한민국이 응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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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