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연금술사' 작가 파울로 코엘료, 한국드라마 '나의 아저씨' 극찬

트위터체 "인간의 심리 흠잡을 곳 없이 묘사"

 

소설 '연금술사' 등으로 유명한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인간의 심리를 흠잡을 곳 없이 묘사한 작품(it is a flawless description of the human condition)"이라며 극찬했다.

 

파울로 코엘료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이미지와 함께 "와우. 내가 16편을 다 견딜 수 있을지 몰랐다(WAW! I thought I would not survive to 16 episodes)"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엄청난 각본, 환상적인 연출, 최고의 출연진에게 찬사를 보낸다(Congrats to the super screenplay, the fantastic director and the best possible cast)"고 했다.

 

파울로 코엘료가 높은 평가를 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16부작 드라마다.

 

드라마는 스물한 살이지만 거친 삶을 견디고 있는 한 여성과 또 각자의 이유로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삼형제가 만나 서로 위안을 주고받으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선균과 이지은(아이유), 고두심, 이지아 등이 출연했다.

 

한편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를 비롯해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순례자', '브리다', '라이프'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2개 언어로 번역됐다.

 

파울로 코옐료의 작품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 삶의 본질적 측면을 다루며 독자들 자아에 대해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든다고 평가받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희망의씨앗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선경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 (용인특례시 경안천로 76)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로 펼쳐진다. 더욱이 ‘생명나눔 주간(제8회)’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해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 관람좌석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자선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사회적 문화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 출전선수로는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필두로 사랑팀에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 연예인 선수는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전 프로농구선수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농구선수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연예인선수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재롱, 정찬희, VVS(보이그룹), 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