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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가수 가왕전, 이은미 아쉽게 더원에게 우승 내줘

 
가수 더원이 `나는 가수다2` 가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미와 더원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는 가수다2'') 연말 디셈버 가왕전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 결과, 더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더원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이승철의 `그 사람`을 열창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1위를 차지했다.
 
더원은 "''언젠가 내 노래를 가슴으로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겠지''라며 그날을 꿈꿔왔다""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평생 못 갚을 빚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더원과 경합을 벌였던 이은미는 이날 `보스 사이즈 나우(Both Sides Now)`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불렀지만 청중평가단 투표에서 더원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9''새 가수 초대전''으로 ''나는 가수다 2''에 합류한 더원은 세 번의 공연만에 ''9월의 가수''에 선정되며 최단기 ''명예졸업''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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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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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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