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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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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가수 가왕전, 이은미 아쉽게 더원에게 우승 내줘

 
가수 더원이 `나는 가수다2` 가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미와 더원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는 가수다2'') 연말 디셈버 가왕전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 결과, 더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더원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이승철의 `그 사람`을 열창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1위를 차지했다.
 
더원은 "''언젠가 내 노래를 가슴으로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겠지''라며 그날을 꿈꿔왔다""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평생 못 갚을 빚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더원과 경합을 벌였던 이은미는 이날 `보스 사이즈 나우(Both Sides Now)`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불렀지만 청중평가단 투표에서 더원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9''새 가수 초대전''으로 ''나는 가수다 2''에 합류한 더원은 세 번의 공연만에 ''9월의 가수''에 선정되며 최단기 ''명예졸업''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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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