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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파워피플] 노동과 외교 아우르는 '영등포 주먹'…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동부 장관 시절 '주 52시간' 정착 "가장 보람된 일"
독도전시관 확장 이전…"올해 광복절 개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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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보람된 것으로 '주 52시간'을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29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됐을 때 두 가지를 없애려고 했다. 하나가 산업재해 문제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 문제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제가 2017년 노동부 장관 시절에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았고, 그리고 근로시간은 멕시코 다음으로 높았다. 행복지수도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낮다"라며 "과로사가 많고, 자살률이 높고 행복지수가 낮은 것은 과다한 근로시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장관 시절 추진한 현장노동청 제도 도입도 의미 있는 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제가 금융노조 활동을 하면서 지방청이나 노동부를 방문을 할 때 실무적으로 접촉하기 굉장히 어려웠다"라며 "장관이 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해 전국의 10개 도시에 현장 노동청을 만들어 2주간 운영했다"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의 체불임금과 산재 문제 등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기업, 자영업자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요청한 노동 문제 가운데 80%가 넘는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했다.

 

 

반면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최저임금 1만원이 임기 내 실현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했다.

 

김 의원은 "대선 당시 제가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현장을 뛰면서 대선 정책에 합류를 못 했다"라며 "제가 만약에 정책 설계에 참여했으면 5년 동안에 계단식으로 추진했으면 달성할 수 있었을 텐데 첫해 16.7%를 인상하는 등 2년 연속 10% 인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안정자금으로 우리가 30인 미만은 보상은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 보니까 대통령께서 (공약 달성 실패에)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셨다"라며 "게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을 맞닥트리니까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못 지킨 데 대해 저도 가슴이 아프다"라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장관 퇴임 후 국회로 돌아와 외교통일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독도전시관' 확장 이전을 성공시킨 것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김 의원은 "일본은 2019년 의회 옆에 200평 다케시마 전시관을 지어 교육을 시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 독도전시관은 동북아역사재단에 좁고 외진 곳에 있었다"라며 "그래서 제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교통이 가장 좋은 곳인 영등포타임스퀘어 지하에 300평 규모 공간으로 이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아직 조성 작업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광복절에 가급적이면 개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농구선수에서 시작해 노동운동가를 거쳐 4선 국회의원에 이른 이야기와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서 '영등포 주먹'으로 불리는 이유 등을 재치있게 풀어놨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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