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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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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재연 “6.3선거 승리로 내란세력 청산, 민생회복 실현할 것”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직접 출마 승부수, ‘원내 5석 도약’

 

진보당은 11일 6.3선거 승리로 내란세력 청산과 민생회복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보당은 이미 8명의 광역단체장, 20명의 기초단체장, 300여 명의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포함한 다수 단체장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경우, 전당적 총의를 모아 상임대표인 제가 직접 출마하고 직접 돌파할 것”이라며 “원내 5석 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혁신당 간의 합당 논란 과정에 ‘반(反)’내란 선거연대’의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내란세력의 손쉬운 당선을 돕는 현행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급한 과제로는 ‘2인 선거구 폐지, 돈공천방지법’ 등을 언급하며 “6.3 선거에서 내란청산이라는 역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정치세력들이 작은 이익보다 대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상임대표는 “그 키를 쥐고 있는 민주당의 대승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 상임대표는 정부여당에 ‘쓴소리’할 수 있는 진보정당의 역할도 강조했다.

 

보유세, 대형마트 새벽배송, 트럼프 관세협박 등의 사례를 든 김 상임대표는 “보다 선명한 목소리를 내는 진보정당의 존재감이 커질수록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혁신당 합당 논의로 기존의 야5당 원탁회의 합의가 흐려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안팎에서도 합당논의를 거치며 ‘선거연대’의 필요성이 떠올랐다고 본다. 지난 대선에서 합의한 ‘반(反) 내란 선거연대’ 회복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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