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페이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점심 식사 후 결재하려던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결제 오류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부터 약 30분 동안 이어졌다. 직장인 이용자들이 식사를 마치고 또는 커피 주문을 위해 결제하려다 낭패를 당했다.
직장인 A씨는 업무상 미팅 식사 후 커피숍으로 이동해 주문하려다 결제가 안 돼 당황했다. 실물 카드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미팅 상대방의 실물 카드를 빌려 결제해야 했다.
삼성페이 앱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회사 측 오류 안내 공지글 아래 불만을 표시하는 댓글 여럿 달렸다. “하필 점심시간이예요”, “결제 안 돼서 사람 많은데 서서 계좌이체했다”, “쏜다고 사람들 데리고 점심 먹었는데 망신당함” 등 다양한 곤란한 상황들이 전해졌다.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도 “결제가 안돼 당황스럽다”며 빠른 조치를 호소했다.
삼성페이 결제 오류는 한 두 번이 아니다. 지난해 4월, 6월, 8월에도 오류가 있었다. 올 들어오류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