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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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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가톨릭대·영암 서창초·해남 두륜중, 연구협력학교 협약 체결

저출산 시대 대응한 소규모학교 운영모델 개발 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연구팀(연구책임자 정일환 교수)과 영암 서창초등학교(교장 황인호)․해남 두륜중학교(교장 윤채현)는 「저 출산 및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한 소규모학교 운영모델 개발 연구」를 위한 연구협력학교 협약을 체결하였다.

 

2021년 4월 20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협약식에는 연구팀(정일환․전영권․정현숙․김상규․윤종혁․주동범)과 서창초등학교 및 두륜중학교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소규모학교 운영모델 개발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저 출산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학령인구로 예전에 농어촌 지역에만 집중되었던 소규모학교가 도시 지역에도 증가하는 등 전국적인 현상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규모학교의 운영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협력학교는 연구에 대한 자문, 학교교육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학교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을 협력하며,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향후 전국적인 현상이 될 소규모학교의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학교장의 리더십, 학교교육에 헌신하는 교직원 문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창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를 선정하였다. 서창초등학교 황인호 교장은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이다.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색교육으로 운동을 통해 신나는 재미 느끼기와 조작을 통한 넓은 탐구심 기르기로 학생의 흥미와 재미를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규모학교의 바람직한 교수학습 모델과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더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협약체결의미를 밝혔다.

 

두륜중학교 윤채현 교장은 “두륜중학교는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작지만 알차고 강한 학교로 독서를 즐기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글쓰기 활동을 통해 학교문집을 만들고, 자율·배려의 인성 역량교육 일환으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교육과 생태감수성교육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학교를 소개하였다.

 

연구책임자인 정일환 교수(한국교육학회 회장)는 “시대의 변화와 교육현장의 요구와 일치하는 교육정책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키는 교육을 위한 첫 단계이며, 이론만을 중시하는 규범적 연구보다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하는 연구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유용하다는 점에서 연구협력학교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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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