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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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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로나 시대 ‘집콕 휴가족’ 증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직장인 휴가 계획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1년간 직장인 10명 중 약 7명은 휴가를 내고 ‘집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 내 '집콕 휴가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휴가 내고 집콕했다'고 답한 직장인이 69.9%로 높게 나타났다. 휴가 내고 집콕을 한 이유로는(*복수응답), '집에서 푹 쉬고 싶어서'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72.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40.3%)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서(34.4%)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19.8%)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반면, 집콕 휴가를 하지 않은 직장인의 경우 그 이유로는(*복수응답) '집에만 있는 건 답답하고 시간이 아까워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 연인, 지인 등을 만나야 해서(42.7%) △평소 가보고 싶었던 맛집, 카페를 가야해서(28.9%) △국내 여행을 다녀와서(14.7%) 등이 있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자 직장인 상당수는 연차나 휴가 사용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연차나 휴가 사용에 달라진 점이 있는지 질문에, 직장인 응답자 57.7%는 코로나 이후 연차나 휴가 사용에 달라진 점이 있다고 답했고, 달라진 점으로 꼽은 내용에는(*복수응답) '쉬어도 딱히 할 게 없어서 기대감이 적은 편이다'가 51.0%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다(36.4%) △휴가 가는데 더 눈치가 보인다(35.4%) △장기간 휴가를 쓰기보단 하루 이틀 연차를 소진한다(25.1%) 등의 이유가 있었다.


한편, 다가올 여름 휴가는 ‘집콕’을 계획하는 직장인보다 ‘국내 여행’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더 많았다. 설문 응답자 대상 '다가올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은 5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아직 아무 계획 없다(26.8%) △집콕하며 홈캉스를 보내고 싶다(21.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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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국회·선관위 침투 김현태 前 707단장 등 계엄 관여 장교 4명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침투했던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대령)이 파면됐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고동희 정보사 전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대령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등으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파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태 대령은 계엄 당일 병력을 이끌고 국회를 봉쇄하고 침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령은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내부에 강제 진입한 인원 중 한 명이다. 정보사 소속 대령 3명은 선관위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 등 장성급 장교 2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중징계가 예상된다. 계엄 당시 이들의 상관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