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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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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대서울병원, 65~74세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27일부터 65~74세 일반인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2분기 백신 접종은 정부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받아 65~74세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1차 접종으로부터 11주 후에 2차 접종도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수차례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1층 감염내과 내부에 예방접종 공간 확보 및 부대물품준비 상황,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접종 첫날인 27일, 접종 개시 30분 전부터 예약자들이 몰렸으며 예약자 60명 중 노쇼 및 예약 취소 2명을 제외한 58명이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노쇼 백신은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김충종 이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중요한 한걸음”이라면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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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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