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


우리나라 대표그룹 "삼성"...대표산업은 "IT인터넷"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은 ‘IT인터넷’ 대표하는 그룹은 ‘삼성’이 꼽혔다. 특히 삼성그룹은 우리나라 대표그룹으로 4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과 대표하는 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발표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그룹) 40곳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성인남녀 1,928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삼성’이 1위에 꼽혔다. 전체 응답률 78.4%로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10명중 7명이상이 ‘삼성그룹’을 우리나라 대표그룹으로 꼽은 것이다. 2위는 ‘LG그룹’으로 26.9%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현대자동차(22.4%) △SK(15.0%) △CJ(12.3%) 순으로 꼽혔다.

 

삼성그룹은 최근 4년 연속 우리나라 대표그룹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일 조사결과에서 ‘삼성’을 대표그룹으로 꼽은 응답자가 84.2%에 달했고, 지난 2019년에는 70.2% 2018년에는 81.5%로 매년 과반수이상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그룹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70.6%)’ 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그룹이라 생각되기 때문(69.3%)’이라는 답변이 각 과반수이상의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는 ‘IT인터넷’이 꼽혔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7명(71.7%_응답률)이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IT인터넷’을 1위로 꼽은 것. 이러한 답변은 특히 20대(73.9%)가 30대(70.7%)나 40대(70.6%) 보다 높았다. 이어 ‘전기전자’를 대표산업으로 꼽은 응답자도 58.0%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대중문화산업(28.4%) △자동차(17.6%) △조선해양(14.4%) 등 순이다.

 

앞으로도 한동안 ‘IT인터넷’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것이라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미래 어떤 산업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IT인터넷’ 산업이 응답률 64.9%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기전자(40.6%) △대중문화산업(34.9%) △바이오/헬스(16.7%) △식음료/외식(16.1%) △자동차(16.4%) 산업 순으로 미래 우리나라를 대표할 산업이라 예상한 응답자가 많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PGA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 촉구”
손솔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지회는 15일 “한국프로골프협회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 지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스포츠윤리센터에 KPGA 고위 임원의 직원을 향한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 각서 작성 강요,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 등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신고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KPGA는 가해자가 부당하게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최초 신고자에게 견책이라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손솔 의원은 “법률상 보호 받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가 조직 내 권력 앞에 무력하게 침해당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KPGA가 ‘스포츠 업계’는 폐쇄적이고 바뀌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견책 처분 받은 최초 신고 피해직원인 이승환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부 신고 후 사건이 공론화되었고 지난 24년 12월 19일 J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