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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LX하우시스 등 직원채용 한창

 

취업준비생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 1위 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반기 체험형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최근 ㈜LG에서 인적 분할해 신설 지주사로 편입된 ‘LX홀딩스’의 자회사로, 사명을 바꾼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도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과 ‘한미약품’, ‘신세계건설’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채용이 한창이다. 잡코리아는 최근 직원을 채용 중인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정보를 정리해 6일 공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반기 체험형 인턴사원을 7월 15일(15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분야와 기술분야 일반직과 지역인재이다. 인턴 근무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이며, 주요 업무는 자료조사와 배정 부서 업무지원 및 프로젝트 활동 등이다. 인터십 활동 우수자에게는 일반직, 안전보안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는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해 7월18일(23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공무)’, ‘품질(QA)’,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회계’, ‘인사’, ‘총무’ 등이다. 학사이상 학력의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올해 9월 입사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7월 28일에 인적성검사를 치를 예정이고 이어 두 차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미약품은 7월 수시채용을 진행해 7월 11일(24시)까지 신입 및 경력직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정보’, ‘PV(약물감시)’, ‘QA(약사)’, ‘연구개발(CMC RA/공정개발/분석개발)’ 등이다. 모집부문별 학력, 전공, 우대사항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나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사, 약사, 수의사 등 분야별 전문자격증 소지자 및 영어,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현대건설에서 주택/건축사업 정규직 직원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이며 관련분야 경력 3년이상 10년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안전관련 자격 보유자와 품질 관리자 등급 고급 이상은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에 이어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세계건설에서는 레저부문에서 근무할 경력직 직원을 7월 16일(17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규사업 기획 업무를 하는 ‘기획 부문’과 플랫폼 개발 업무를 수행할 ‘개발기획 부문’, ‘인사/총무’ 등이다. ‘기획 부문’은 관련 경력 10년이상이며 지원 가능하고, 관련자격 소지자와 금융/펀드 지식 보유자를 우대한다. ‘개발기획 부문은’ 관련 경력 7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관련자격 소지자, IT개발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인사/총무 부문’은 관련 분야 경력자 및 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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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