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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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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성남FC 의혹도 매듭...‘대세론’ 견고해지나

경찰, ‘혐의 없음’ 결론...“증거 불충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 시절 관내 여러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에 대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이 지사의 뇌물 등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남FC 법인과 성남시청 공무원 계좌를 압수수색해 분석했지만 범죄혐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성남FC 구단주 시절 네이버 등 관내 6개 기업으로부터 성남FC 후원금 161억5,000만원을 유치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측이 이를 ‘대가성’이 있다며 고발했고 이후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다가 올해 2월 한 시민단체가 다시 고발하면서 3년여 만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지사가 구설수에 오른 것은 하루이틀일이 아니다. 결국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 지사는 지난해 10월 무죄선고를 받았다.

 

최근 민주당 대선경선의 풍향계로 여겨지는 충청권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한 이 지사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까지 매듭지으면서 ‘이재명 대세론’은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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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