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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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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로나 신규확진 9만443명...10만명대 목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을 넘어서면서 전날(5만7177명)에 이어 하루만에 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9만443명 늘어난 155만285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202명(치명률 0.46%)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9만281명, 해외유입 16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8834명, 경기 2만7954명, 인천 5817명 등 수도권이 58%인 5만266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483명, 대구 4190명, 광주 2294명, 대전 2589명, 울산 1759명, 세종 694명, 강원 1758명, 충북 2201명, 충남 2991명, 전북 2555명, 전남 1930명, 경북 2863명, 경남 4445명, 제주 924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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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