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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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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尹 인수위 경제 방향 안보여...피해는 국민 몫”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겨냥 “하루라도 빨리 경제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길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제 방향 안 보이는 윤석열 인수위, 피해는 국민 몫입니다’라는 제목에 글을 올려 “집무실 이전 및 관저 쇼핑, 인사 참사 논란만 있지 경제운영을 위한 논의는 실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여건이 심상치 않다. 성장은 둔화되고 물가는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인데, 이럴 때일수록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일관성 있는 경제정책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는 정부 출범을 목전에 둔 지금까지도 경제운영을 어떻게 할지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를 오랫동안 봐오고 또 총괄했던 저로서는 답답하기만 하다”고 한탄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경제 정책이 방향을 잡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삶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인수위가 하루라도 빨리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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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