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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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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지사 후보 김동연 42.6%, 김은혜 42.7%로 '초박빙'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나서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58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지사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각각 42.6%, 42.7%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내 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세대와 성별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김동연 후보는 20∼40대에서, 김은혜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남성은 김동연 후보 39.7%, 김은혜 후보 45.6%의 지지율을, 여성은 김동연 후보 45.4%, 김은혜 후보 39.7%를 지지했다.


경기지역의 핵심 현안으로는 32.5%가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을 1순위로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85.7%, 유선 14.3%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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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