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 월요일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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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10시경(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테 쉐라톤 호텔 근처인 아쿠아 클럽 앞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2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마닐라 현지 보도를 확인한 결과, 사망자는 일본인이었다. 마닐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닐라에 체류 중인 한국인 2명이 차량에서 내리자 마자, 오토바이를 탄 일당이 머리를 향해 총을 쏘고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필린핀 경찰과 대한민국 영사관 담당자로부터 공식 확인한 결과,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총영사 측은 마닐라 코리아타운 우범지대에 순찰 강화를 현지 경찰에 요청한 상태다. 말라떼 지역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지역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현지 커뮤니티에는 관광객들이 밤늦게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3월 10일 마닐라 코리아타운이 있는 번화가에서 한국인 A씨가 강도와 실랑이하다 살해당했고, 5월 17일에도 마닐라 시내에서 한국인 B씨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미국 정부가 '금에도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레이더(거래자)들이 실물 금 비축에 나서자, 트럼프 행정부가 "금괴는 관세 대상이 아니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달러 약세, 미국 관세 불확실성,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증가 등을 이유로 금 현물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금 정제 허브인 스위스산 수입품에 39%의 상호관세율이 부과되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금괴 관세 부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해소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인 10일 금 선물 가격은 전영업일 대비 0.93% 하락한 3458.7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562,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2,000원 올랐고, 살 때 653,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1,000원 내렸다. 앞서 8일 뉴욕선물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이 장중 한때 온스당 3534.1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
북한 해킹그룹으로 추정되는 김수키(Kimsuky)가 우리나라 정부기관과 통신사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료들은 ‘6월 10일경에 회수됐다’는 데이터 내 언급으로 보아 그 이전에 감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커에 의해, 해커를 위해 만들어진 매거진인 ‘프랙(Phrack)’은 8일 ‘APT Down-The North Korea File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의 발행인은 ‘Saber’와 ‘cyb0rg’이다. 보고서는 북한 위협 세력의 컴퓨터에서 약 9GB 분량의 데이터가 유출됐다며, 이를 내려받을 수 있는 주소를 함께 알렸다. 문서를 살펴보면 북한 해킹그룹 김수키가 국군방첩사령부, 외교부, 정부 내부 네트워크의 접근 기록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여러 개의 파일로 분류되어 있으며, 첫 번째 파일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Guest VM에서, 두 번째 파일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공개 VPS(Virtual Private Server, 가상사설서버)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 파일들은 모두 올해 6월 10일 경에 회수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고서는 “이 자료에는 김수키의 백도어와 공격도구, 그리고 내부 문서가
매년 국민들의 상당수가 여름철 휴가 피서지에서 숙박, 음식, 시설 등에서 바가지요금 문제로 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반복되는 현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피서지에서 부당한 요금 징수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는 비수기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요구하거나, 시설 대비 과도한 요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해마다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나 계곡 주변 숙소에서 이러한 문제가 자주 발생해 업주와 관광객 간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욕설이 오가는 사례가 빈번하다. 올해도 각 지역별로 바가지요금 피해 사례가 들끊고 있어 지자체와 정부가 칼을 뽑았다. 행정안전부는 피서지 바가지요금과 전쟁을 선포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계곡 등 피서지와 지역 상권을 찾는 국민이 가격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달 10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와 지자체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과 현장 대응을 벌이고 있다. 외식·숙박 요금, 해수욕장 피서용품, 이용 요금 등을 점검하고 가격 미게시,
오는 8월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로부터 독립을 맞은지 80주년이 되는 그 어느때보다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다.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도 오늘과 같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수원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조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런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올해초부터 각종 뜻있는 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3·1운동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이었던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세환(1889~1945)선생을 기리기 위해 수원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 특별기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원광교박물관 2층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한 독립운동가 13인을 12월 중순까지 전시해 수원시민들이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만들고 있다. 권선구 관내 12개 동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권선구에서 추진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형 손도장 태극기 사업이 권선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로 이어졌다. 앞서 팔달구는 지난 3월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를 소개한 ‘광복 80주년 특별
공차코리아는 8월 한 달간 자사 단독 행사와 SKT, OK캐쉬백, 쿠팡이츠 등과 다양한 제휴 할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입추 맞이 고객 혜택 강화 프로모션에 이어, 고객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차코리아는 자사 단독 프로모션인 ‘공차 데이’를 시작으로, SKT T 멤버십 할인과 OK캐쉬백 오키클럽 멤버십 할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T멤버십 X 오키클럽’, ‘쿠팡이츠 프로모션’, ‘SKT T day’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공차코리아는 오는 8월 13일 단 하루,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하는 ‘공차 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음료는 ▲타로 밀크티 ▲브라운슈가 시그니처 밀크티+펄 ▲망고 요구르트 ▲제주 그린 밀크티 ▲초콜렛 밀크티 ▲아메리카노 ▲우롱티 ▲허니 자몽 블랙티 ▲청포도 자스민티 ▲패션 프룻 히비스커스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통신사 SKT와 마케팅 플랫폼 OK캐쉬백이 함께하는 제휴 프로모션 ‘T멤버십 X 오키클럽’도 마련됐다. 오는 13일과 20일 이틀간, SKT T멤버십 10% 상시 할인에 OK캐쉬백 오키클럽 바코드
13일 새벽 4시 36분경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의 한 빌라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을 전소시켜 약 69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5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1시간 43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현대 1세대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으로 과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문제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던 모델이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 하부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열 폭주 현상이 있었으나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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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17일 23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