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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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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공식 선거운동 첫 날 김은혜 '24시간 경기도민과 함께'

새벽 0시 군포에서 직접 택배 분류작업으로 시작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오늘(19일) 새벽 0시, 공식선거 운동 첫 일정으로 군포에 있는 롯데택배 군포HUB를 방문해 직접 택배 분류작업을 했다.
 

김 후보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충이 수반되는 택배노동자분들의 삶을 보며, 저는 잠시 손을 보탰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분들의 삶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멈춘 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기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경기특별도'를 만들겠다”며 '24시간 깨어 있는 경기도‘,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도민 여러분의 삶을 떠받치고 보듬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 참석해서는 “윤석열 정부와 새로 시작하는 경기도정은 임기를 거의 같이하는 만큼, 집권 여당 도지사 김은혜가 경기도로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다“며 ”무엇보다 경기도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민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인천으로 가버린 이재명 전 지사와는 달리, 도지사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지 않고, 젊은 후보로서 경기도와 미래를 함께 하겠다”고 자신했다.
 

김은혜 후보는 군포 물류센터방문에 이어 성남에서 안철수 후보, 신상진 후보와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오후에는 수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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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