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메뉴

포토뉴스


[M포토]유정주 의원, "문예위 현행 제도 다양성 반영 못해"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의 8기 위원회 구성에 대해 “평등과 공정을 중시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청년·여성·장애 등 다양성 반영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TF 및 국회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하며 "세상이 급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가치들이 새롭게 탄생하거나 소명하고 있다"면서 현행 제도가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예술현장의 다양성이 반영될 수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선임 및 제도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다양성 반영이 나아지고 있긴 하나, 역대 위원회 중 장야인 당사자를 대표하는 예술인은 단 한명도 없었다”면서 다양한 예술인의 참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신민준 문예위 7기 청년TF 공동팀장이 사회를, 박경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가 온라인 화상통화를 통해 첫 번째 주제 발제를, 홍태림 문예위 7기 위원이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또 지정토론에는 이산 문예위 성평등예술지원 소위원회 민간위원, 이건명 문예위 청년예술TF 민간위원, 김환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