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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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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규확진 3828명...5개월만에 3000명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내려온건 지난 1월11일(3094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828명 늘어난 1822만 9,28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5명,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2만4388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768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9명, 부산 188명, 대구 204명, 인천 104명, 광주 100명, 대전 146명, 울산 110명, 세종 16명, 경기 1021명, 강원 187명, 충북 98명, 충남 175명, 전북 106명, 전남 121명, 경북 266명, 경남 193명, 제주 7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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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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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쇼사기’ 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해
강원경찰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노쇼(no-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737억 원이다. 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며, 접수 865건 중 실제 검거 건수는 309명에 불과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경호처·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이와 관련해 허영 의원은 5일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 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