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9.2℃
  • 서울 4.2℃
  • 흐림대전 9.3℃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9.8℃
  • 구름조금제주 16.9℃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8.5℃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서울 주유소 휘발유값 최대 511원 차이

강남동하주유소 2374원…은평코끼리주유소 1863원

서울시내 주유소 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대 511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 감시단이 전국 1만3천여 개 주유소 판매가격을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통해 비교한 결과, 지난 7일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동하석유 주유소로 리터당 2374원을 기록했다. 이어 중구 필동주유소 2330원, 서초구 반포주유소 2329원, 중구 서남주유소 2329원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은평구 코끼리주유소와 불광주유소로 리터당 186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은평구 다회주유소 1864원, 성북구 (주)중앙 1868원, 구로구 알뜰풀페이주유소 1869원 등이다.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주유소마다 가격이 차이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대, 인건비, 물류비 등”이라며 “각 정유사 공급가와 대리점들의 납품단가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류 공동 구매와 셀프 주유로 가격을 내린 알뜰주유소의 가격 차이도 지역별로 제각각이다.

그러나 석유감시단은 “지난해 1월 조사 결과 알뜰주유소 주변 주유소의 가격은 인근 시·군 주유소 가격보다 리터당 38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주변지역의 가격을 인하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신작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NEXON)은 15일 중국 게임개발사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Azur Promilia)’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로, 서브컬처 감성을 극대화한 아트워크와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협력해 전투와 탐험, 건설, 농사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운영, 서비스 및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키보 등 게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사전등록은 이달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번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국내 유저분들에게